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은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면서 입사지원자들을 위한 채용펀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채용펀드는 지난 2007년부터 화이트정보통신이 중소기업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조성한 펀드다. 지원자 당 일정 금액을 투자해 투자금융회사에 운영을 맡기고, 향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출자된 기금으로 사회공헌 및 인재육성 활동을 하는데 활용한다.
올해 조성된 채용펀드는 향후 공채로 입사한 직원들의 해외연수 및 리프레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화이트정보통신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했으며, 2002년 e-HR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업을 선언한 이후 매년 30% 이상 고성장을 기록해왔다.
채용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인사시스템 개발·운영·영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in.co.kr)나 잡코리아(www.job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