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안전행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및 시범과제`에서 분리 발주 대상인 수집 및 분석 플랫폼 솔루션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집 솔루션으로 선정된 제품은 `와이즈 빅크롤러(WISE BICrawler)`다. 대규모 데이터를 정확하고 빠르게 수집하며, 자체 개발한 클렌징 기술로 수집 데이터의 스토리지 공간을 최소화 한다. 불필요한 스토리지 운영에 의한 데이터 저장 비용과 관리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분석 솔루션으로 선정된 제품은 `와이즈 빅애널라이저(WISE BigAnalyzer)`와 `서치포뮬러(Search Formula)-1`이다. 한글 형태소 분석, 소셜 빅데이터 감성분석, 통계분석 등의 기능을 갖췄다.
강용성 대표는 “빅데이터 시장에서 우리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검색기술기반 빅데이터 분야 1위 업체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