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네덜란드의 두뇌들이 모여 창의력을 겨루는 `게임잼코리아 2013`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포스텍(포항공대)에서 열린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지식연구 교류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대 학생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3개 팀으로 나눠 각 대학 교수진의 지도 아래 건강과 의료, 교육 분야에 게임을 접목한 기능성 게임을 개발하는 두뇌경쟁 방식으로 펼쳐진다.
포스텍은 이 대회에서 선정된 게임을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창의 ICT 융합인재 포럼`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