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리눅스 전용 백신 `알약 for Linux 1.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많은 기업들이 운용체계 라이선스 비용을 감안해 리눅스 기반 서버 OS를 구축하는 추세나 리눅스 환경은 상대적으로 보안 솔루션이 잘 갖춰져 있지 못하다는 판단에서다.
신제품은 윈도 환경에서 검증된 알약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알약자체 엔진 `테라 엔진`과 국제보안 인증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트디펜더 엔진`을 듀얼 탑재했다.
특허를 받은 DB오탐검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오탐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