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에너지관리시스템 시장서 두각

대우정보시스템(대표 김진우 김현철)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과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대동산업 등에 FEMS를 구축했다. 동부대우전자, 두산인프라코어 성주공장, 한양대에도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 사업도 적극 수행한다. 나주시 그린 스마트 시티 구축 시범사업과 안산시 청사 에너지 실시간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 중이다. 김진우 대우정보시스템 대표는 “향후 지방자치단체·대학 등 건물과 에너지 다소비 업종,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대기업과 제조기업 등에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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