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의 업무용 메신저 `쿨메신저 젠투`가 일본에 상륙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일본 내 메신저 및 전자책 유통 전문기업인 `코벡`과 손잡고 제품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일본 현지 시장에 맞는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쿨메신저 젠투는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업무용 메신저다. 사내에 서버를 두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나다. 이미 국내 7000여개 학교 및 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쿨메신저 젠투는 암호화 알고리즘이 적용돼 있어 메시지나 파일 등을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환경까지 완벽하게 지원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쿨메신저 젠투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검증을 거친 제품인 만큼 안정성과 완성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