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TI, 공대생의 놀이터` 잡페어와 국내 5개 대학 캠퍼스 채용 설명회를 열고 대졸 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전자공학 전공 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30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잡페어를 연다. TI 기술들을 전시해 대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디스플레이광학프로세싱(DLP) 기술을 소개한다. 선배 사원이 채용 설명회에 나와 취업 정보를 나눈다. 오는 25일까지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 5개 대학에서 `2013년 하반기 캠퍼스 채용설명회`도 연다. 반도체 기술영업(Technical Sales Engineer Program)과 반도체 기술 지원(Applications Engineer Program)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채로 선발된 사원은 1년간 글로벌 직무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입사 후 3~6개월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본사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6~9개월은 선배사원으로부터 멘토링을 포함한 실무 교육을 받는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