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감각적인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엘소드`에서 최강 스킬인 `하이퍼 액티브`를 업데이트하고 캐릭터 최고 레벨을 65에서 70레벨로 확장했다.

고레벨 사용자를 위한 `하이퍼 액티브`는 게임 내 2차 전직 캐릭터만 획득할 수 있는 최고 스킬이다. 2차 전직 캐릭터 `룬 슬레이어`의 무수한 룬검을 소환해 적을 무찌르는 룬 마법 `윈드 스니커`의 고속 회전으로 회오리 선풍을 일으켜 적을 무찌르는 격투술, `블레이드 마스터`의 공간과 어둠을 가르는 쾌속 검술 등 각 직업별 특성에 맞춰 19종을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60레벨 미만 사용자에게 `축복의 메달 큐브` 아이템을, 60레벨 이상 사용자에게 각종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궁극의 힘 큐브` 아이템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최소 66레벨 이상 달성한 사용자에게 레벨에 따라 넥슨캐시 최소 1000원권부터 최대 30만원권까지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달 한 달간 하이퍼 액티브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구미호 캐릭터 `아라`의 신규 전직 추가, 신규 스테이지 추가 등 여름방학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사용자 대상 오프라인 행사인 `붉은 기사단 전국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