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지난해 2월 백업 장비(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 이래 지금까지 1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만텍은 보안 전문 기업이지만 `넷백업 5220/5020`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백업 장비 시장에 첫 발을 내밀었다. 작년 하반기 `백업이그젝 3600`을 내놓으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시만텍코리아는 데이터 증가와 3·20 및 6·25 사이버 테러로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서강대, 한양대, 경창산업 등이 고객사로 이들은 물리적 서버는 물론이고 가상 서버의 백업과 복구, 중복제거 기능들을 채택해 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