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비포장 도로 등 험로에서 주행성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급사양을 탑재한 `포터Ⅱ 4WD(사륜구동)` 모델을 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포터 주 고객층이 농어촌, 도서산간지역 및 건설 현장 등에서의 험로 주행이 많고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해 사륜구동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소형 트럭에 최적화된 최신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추진력과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 최적의 차량 설계로 화물 적재를 위한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