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 풍성한 전시장 마련…146개 기업, 306개 부스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에는 총 146개 기업이 참여, 306개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전시장은 △클라우드단말·네트워크관 △클라우드서비스·플랫폼관 △빅데이터·클라우드인프라관 △클라우드보안·컨버전스관 △통신서비스관 △부산지역기업관 △R&D연구과제관 등으로 구성된다.

더존비즈온은 개인이나 중소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와 고도화 된 업무 기능을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소개한다. 기업내부에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구축,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도 선보인다.

KT는 김해 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와 기능에 대해 소개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HD급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한 클라우드 CCTV와 종이 기반의 화물인수증을 전자화한 전자 인수증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지자체 내 음식물 종량기기의 장비상태 관제와 제어, 모바일 기기로 진행한 수업 내용을 별도 과정 없이 콘텐츠화하는 모바일 러닝 서비스도 눈여겨볼만 한다.

SK텔레콤은 비즈니스, 멀티미디어, 에너지절감, 교육 등 생활 전반에 적용된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LG CNS는 연초 가동한 부산 데이터센터 기반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PC, 퍼블릭 클라우드, 클라우드 센터, VM큐브, MDM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엔키아는 IT서비스 운영, 관리 모니터링 솔루션과 클라우드·빅데이터 솔루션을, 날리지큐브는 중소기업에 필요한 지식 서비스 소프트웨어(SW)를, 유엔진솔루션즈는 개발자가 클라우드 환경 없이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하는 플랫폼 환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어니컴은 빅데이터 서비스인 `어니컴 인사이트 포 빅데이터(Onycom Insight Service for BIG DATA)`를 행사기간 동안 공개한다. 어니컴 인사이트 포 빅데이터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개별 서비스로 구성, 활용환경에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미라지웍스는 클라이언트 가상화 기반 제품과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을, 이씨스는 클라우드 기반 항만 물류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 이나루티엔티, 엔비디아, 엑세스서울, 타임게이트, SAP코리아, 시게이트, CJ헬로비전, 한국MS,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클루닉스, 아마존웹서비스, 데이터소프트, 부산클라우드협의회, 캐드앤소프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도 전시에 참여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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