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과 레이풀소프트는 18일 `법무법인 통합시스템 스마트로 오피스(SmartLaw Office)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스마트로 오피스는 법무법인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한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이다. 법무법인 업무에 특화된 사업 노하우를 가진 레이풀소프트가 오픈텍스트의 e닥스(DOCS) 문서관리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로펌 전용 송무·자문·케이스·빌링·고객관리시스템을 공급한다. 여기에 영림원소프트랩이 `K시스템버전5 제뉴인(K.System ver.5 Genuine)`을 법무법인용으로 개발한 스마트로 ERP 인사·급여·회계 시스템과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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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구 영림원소프트랩 전무는 “ERP가 생소한 법무법인에 특화해 개발한 스마트로 오피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는 법무법인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해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