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니트는 비즈니스 관점의 성능관리 솔루션인 `파로스(Pharos)4.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시스템 관점의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에서 진화해 업무단위 관점으로 성능관리가 가능하다.
시스템 관점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비즈니스 영역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장애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업무 단위별로 사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업무 관점의 데이터 통계를 논리, 물리 표현으로 확장했다. 다양한 분석 기능도 강화했다.
김진목 유피니트 전무는 “파로스4.0으로 비즈니스 계획과 운영, 품질관리, 개발 등 전체 애플리케이션 주기상의 최종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