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러스는 10일 개인정보 유출방지와 자산관리를 위한 모바일 기기 관리 시스템 `익세이프 엠디엠(Exafe MDM)`이 G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익세이프 엠디엠은 모바일 기기의 원격잠금 기능은 물론이고 데이터 삭제, 위치조회 기능 등을 통해 분실·도난에 따른 기업의 정보유출을 방지한다.
또 보안프레임워크 기반의 모듈화된 구성을 통해 다른 보안 솔루션 또는 출·퇴근 시스템 등 기업의 특화된 시스템에 유연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익스트러스 관계자는 “최신 스마트폰 및 스마트 기기를 계속 지원하면서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서 적극적인 보안환경 구축을 통해 중요한 업무를 다루고 있는 정부부처 및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산 소프트웨어(SW)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검증하는 제도로,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SW 제품에 부여한다. 공공 SW사업자 선정 시 필수 조건으로 요구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