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포럼, 12일 `토종 벤처기업 일본 진출 사업설명회`

소셜벤처포럼은 일본 IT전문인포럼과 함께 오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토종 벤처기업 일본 진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업체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마이닝, 아라기술, 알티베이스, 우암코퍼레이션, 데이터스트림즈 등 국내 21개 기업·기관과 시스템즈, 퓨코컨설팅 등 일본 2개 기업이 참가한다.

소셜벤처포럼은 사업설명회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한일 그린데이(Green Day) 행사를 개최한다.

박병형 소셜벤처포럼 회장은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SW 기업이 일본 업체와 우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본 시장 분석과 진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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