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드림와이즈와 융합금융 솔루션 개발한다

핸디소프트(대표 이상산)는 금융업무 솔루션 전문업체 드림와이즈와 융합금융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을, 드림와이즈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금융 업무에 특화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금융 채널과 창구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소비자 서비스 증진을 돕는다는 목표다.

이상산 대표는 “이번 사업은 양사의 우수한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핸디소프트의 미래전략 `코드그린(Code Green)`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양한 업체들과 상생협력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소프트웨어(SW)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오는 12일 `핸디소프트 솔루션 데이`를 개최해 새로운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드림와이즈 등 협력업체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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