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명 성균관대 교수 등 민간전문가 42명이 오는 10월 열리는 `2013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민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8일 오후 청사 리셉션홀에서 정태명 교수를 비롯해 류재철 충남대 교수, 구태언 테크앤로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민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병세 장관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총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간자문위는 위원장인 정태명 교수를 포함해 경제성장과 발전(7명), 사회문화적 혜택(5명), 사이버보안(6명), 국제안보(6명), 사이버범죄(5명), 역량강화(5명) 6개 의제분과와 행사기획(2명), ICT 전시(4명) 등 2개 행사분과 민간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됐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