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상배)는 윈도의 액티브엑스(Active X)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운용체계(OS)를 지원하는 자바스크립트 기반 웹 콘텐츠 저작 도구 `크로스에디터(CrossEditor)`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로스에디터는 웹 접근성과 웹 표준성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제작돼 윈도·리눅스·맥·유닉스 등 다양한 OS를 지원한다.
인터넷익스플로러는 물론이고 크롬·사파리·파이어폭스·오페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보안규격 상 로컬자원 접근 금지 기능, 악성코드 입력 제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악용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지 삽입과 미리보기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나모 포토에디터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쉽게 사진 편집도 할 수 있다.
김상배 나모인터랙티브 대표는 “국내 인터넷 환경은 액티브엑스에 얽매여 많은 문제가 발생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보안문제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추세”라며 “크로스에디터는 액티브액스 기반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로 고민하는 기업에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