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13에서 서버 기반 가상화 솔루션 `제트로 코크피트(Jetro CockpIT)4`를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종전 PC 환경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서버에서 똑같이 진행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버기반 가상화 솔루션이다.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데스크톱가상화(VDI)를 선택해 구축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가상화 솔루션이다.
퓨전데이타는 범용 원격 프로토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상화 프로토콜을 자체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기존 범용 원격 프로토콜은 기업에 기 구축된 다양한 보안모듈상 제약으로 원활한 시스템 운영이 어렵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PC도 선보였다”며 “가상화 접속으로 일반 데스크톱 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