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는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수집 플랫폼인 `O2 버전 2.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O2 버전 2.0은 대규모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자연언어처리 텍스트마이닝, 시맨틱 기술 등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됐다.
기업 내부 문서뿐 아니라 논문·특허 등 외부 전문문서와 각종 웹, 소셜 데이터 등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이 가능하다. 김일정 솔트룩스 상무는 “O2 버전 2.0으로 위험관리와 사업 최적화, 내외부 지식 연계와 활동 강화, 유무형 지식 자산화로 등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