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아시아 최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1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광동성 광저우 수출입전시장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3에는 총 36개국 2800여 업체가 참가한다. 듀폰, 바스프, 다우 등 세계적 석유화학회사와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LG화학, SK종합화학 등 국내 16개 업체도 참가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미래비전과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킬 제품의 우수성, 롯데케미칼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의 주요 전시 제품은 기초소재·기능성소재·메가트렌드·자동차소재 등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친환경, 저용량, 소형화, 고강도성 등 롯데케미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차이나플라스 2013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