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오부터 온, 오프라인에 타이틀곡을 공개하고 활동에 들어간 빅스가 화제다.
발매 전부터 파격적인 세미 누드 콘셉트의 앨범 재킷과 이색적인 호러 티저를 통해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하이드는 판타지의 서막을 알리는 웅장한 인트로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갖추고 있다.
하이드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세준과 작사가 김이나가 손을 잡고 완성시킨 곡이다. 터질 듯한 후렴구와 중독적인 훅이 `지킬 앤 하이드`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가사와 어우러졌다.
또한 빅스 여섯 멤버들이 `지킬 앤 하이드`로 변신, 열혈 악마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 뮤직비디오 제작팀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아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빅스의 미니앨범에는 `어둠 속을 밝혀줘`,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그만 버티고`, 중독성 있는 분위기의 곡 `카오스(CHAOS)`, 감성발라드 `러브 레터(Love Letter)`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빅스는 지난해 5월 `수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해 2집 락 유어 바디(Rock Ur Body)`, 3집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발매했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