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1500여명이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초대형 플래카드로 이색 응원전을 펼쳤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과 임직원은 야구장 오른측 외야석에서 `화질로 한판 붙자: LG시네마3D LG G 프로`라고 쓰인 초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승리를 기원했다. 플래카드는 가로 32m, 세로 15m로 농구장보다 크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4/25/420884_20130425151243_624_0001.jpg)
회사 측은 “앞선 기술력으로 TV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하고자 응원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