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에이치아이티(대표 황기철)는 제시하는 숫자를 빠르게 더해 터치하는 모바일 게임 `탭탭썸마린`을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숫자를 빠르게 더하며 터치하면 점수와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덧셈에 대한 학습과 순발력을 요해 기존 팡류와 다르다.
1분 동안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조합해 계산하는 방식으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모두 노렸다. 소셜 네트워크 게임 방식으로 친구와 경쟁할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하면 게임 중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는 기능성 요소도 갖췄다.
향후 전략적 사고 기능을 추가한 엔드리스 모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친구 또는 AI(인공지능)와 대전할 수 있는 퀘스트 모드와 대전 모드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탭탭섬마린은 오는 6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은 라인으로 선보이며 그외 국가에는 페이스북 게임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황기철 대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흥미를 유발하면서 집중력, 사고력, 손과 눈의 협응력 발달 등 다양한 학습효과까지 향상시키는 교육용 게임 콘텐츠가 새로운 콘텐츠 패러다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