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먹을거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모임인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이 출범했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기업 CEO와 인천시 공무원 및 대학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한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을 발족, 기업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전달하는 산업정책 건의기구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은 △모터산업기업협의회 △융·복합 산학연협의회 △자동차산업협의회 △자동차부품 제조산업협의회 △바이오산업경영자협의회 △뷰티코스메틱협의회 6개 분야로 구성했다. 분야별 협의회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 CEO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 산업 현황을 논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25일 `뷰티코스메틱협의회` 모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협의회별로 총 12회에 걸쳐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