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보안기업들이 총출동하는 보안 전시회가 내달 21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시큐리티코리아2013`에서는 첨단 CCTV 신제품을 비롯 통합관제시스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CCTV 솔루션 등 다양한 사회 안전 시스템이 전시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영상 보안 브랜드 `펠코(PELCO)`를 선보인다. 펠코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탑재해 감시·관리 업무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비트론이 내놓은 통합관제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자율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솔루션이다. 영상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BNP 이노베이션 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씨 서버(SmartSee Server)`는 다양한 단말기의 네트워크 환경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관제할 수 있으며 원격지휘 또한 가능하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