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대 방화벽이 나왔다.
체크포인트코리아는 16일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컴팩트 보안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 지사와 원격 사무실 등 100명 이하의 소규모 사무실에 최적화된 `1100 어플라이언스 시리즈`는 최대 1.5기가 방화벽 쓰루풋과 최대 220메가 VPN 쓰루풋을 제공한다.
또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를 이용해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맞는 보안 플랫폼도 조정할 수 있다.
방화벽·VPN·IPS·애플리케이션 컨트롤·모바일 액세스·DLP·URL 필터링·안티스팸·안티바이러스 등 다계층 보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박성복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은 “기업의 지사 네트워크는 보안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될 수 있다”며 “1100 어플라이언스는 합리적 가격과 디자인으로 완벽한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유연하고 직관적인 로컬 웹 기반 관리 또는 체크포인트 스마트센터로 프로필 기반의 중앙 집중식 관리를 제공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