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판매 3만9500대를 기록, 지난 1962년 `K-360` 3륜 화물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51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 측은 2011년 900만대 달성 이후 2년여 만에 국내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K시리즈와 R시리즈 인기와 디자인 경영 및 품질 경영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를 기념해 4월 구매고객에게 △K시리즈 무상보증 기간 연장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 △RV 넘버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