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4월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유관기관장, 대학관계자, 비즈니스지원단,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10회 이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무등 김우연 대표를 초청해 `중소기업, 어떻게 수출하면 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우연 대표는 1985년 무등에 입사해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 올렸다.
1984년에 설립된 무등은 열수축성 튜브 전문생산 제조업체로 연 매출액이 210억원에 달한다. 자회사로 우리로광통신가 있으며 중국에 해외법인 2개사가 있다.
김 대표의 주요 강의내용은 무등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높이기까지 겪였던 애로와 극복사례,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전략,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