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청장 최광문)은 1인 창조기업 보육을 위한 비즈니스센터 한 곳을 더 추가해 총 세 것으로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에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인천경영자총협회 2곳의 1인 창조기업 운영기관이 있다. 이번에 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가 새로 추가됐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공동사업자는 4인 이하)이 상시근로자 없이 지식서비스업이나 제조업 등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지정된 기관은 비즈니스 공간과 운영인력 등 1억5000만원 안에서 센터운영 경비를 중기청에서 지원받는다. 1인 창조기업을 운영하거나 운영할 예정인 예비 1인 창조기업은 이 센터에서 사무공간과 전문가 상담,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