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중기 신용 보증료 0.1%로 낮춰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고객이 부담하던 신용보증서 보증료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증료 지원제도란 중소기업이 신용보증서 발급 시 부담해야 하는 평균보증료 연 1.3% 중 0.5%는 중소기업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은행이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우리은행은 보증기금사와 계약변경을 통해 0.1%만 중소기업이 부담하도록 했다. 중소기업은 연평균 1.2%의 보증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