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에는 국내 차량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과 모든 채널·기종에 상관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 서로 다른 기종의 가상화 솔루션을 한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종류의 솔루션이 출품됐다.
엘웍스(대표 김도영)의 `엘란PR 엔진`은 동시에 두 개 차로를 감시하며 주차관제, 방범용 애플리케이션, 엘트래픽 조절이 가능한 로컬 프로그램과 방문기록·방문자를 관리하고 동시에 16개 채널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센터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번호인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했다.
에브리온TV(대표 김경익)의 `에브리온TV & iCDMS`는 PC와 스마트폰·스마트패드에서 무료로 실시간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TV 서비스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과정없이 단순화해 사용 편의를 높였으며 210개가 넘는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 경쟁사와 차별화했다.
엔키아(대표 이선우)의 `폴스타 제우스`는 다양한 종류의 가상화 솔루션을 하나의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는 첫 번째 솔루션이다. 가상 서버와 가상 데스크톱 환경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정부통합전산센터 사업 수주 등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