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모바일(대표 김만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에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로밍 서비스는 포켓 와이파이를 이용해 미국과 일본 주요 도시에서 국내 첫 4G LTE 속도로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다. 최대 1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여 스마트폰· 테블릿PC· 노트북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와이드모바일은 포켓 와이파이(4G LTE 지원)를 제공한다. 여행자가 현지에 도착해 본인 LTE폰으로 포켓와이파이의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4G LTE을 이용할 수 있다. 4G커버리지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3G로 전환해 데이터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와이드모바일 김만중대표는 “국내 최초로 미국과 일본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로 여행객은 본인 LTE폰으로 국내와 마찬가지로제대로 된 LTE 데이터 속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드모바일의 미국과 일본의 LTE 로밍서비스 이용은 홈페이지(www.widemobile.com)를 방문해 신청 한 후 국내 주요 국제공항과 부산항에서 받을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