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전문가통합시스템 제품군 대거 출시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전문가통합시스템 퓨어시스템즈 제품군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IBM은 이번 퓨어시스템즈 신제품군으로 중견기업과 IT서비스 기업을 포함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컴퓨팅 환경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퓨어시스템즈 신제품군은 △전작보다 강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IBM 퓨어데이터 시스템 포 애널리틱스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전작의 사양과 규모를 축소한 중견기업용 `미니`버전 △최신 파워7+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강화한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온 파워+` △IT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을 위해 신속한 클라우드 설치 플랫폼을 제공하는 `IBM 퓨어플렉스 및 플렉스 시스템 MSP 에디션` 등이다.

한국IBM이 선보이는 `IBM 퓨어데이터 시스템 포 애널리틱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기존 제품보다 평균 3배가량 데이터 처리속도를 높였고 랙당 50% 증가한 데이터 용량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IBM 퓨어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의 미니버전 신모델은 중견기업들도 큰 비용 부담 없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 설치해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클라우드 박스다. 클라우드 또는 내부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SW) 일체를 통합 제공해 장시간 복잡한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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