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3년 연속 브랜드파워(K-BPI) 1위

G마켓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인터넷 쇼핑몰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G마켓은 브랜드의 이미지, 선호도, 인지도 관련 조사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회사는 상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과 고객과의 소통 강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사회공헌 기업 대상 등 1년 새 브랜드파워 및 사회공헌 부문에서 6관왕에 올랐다.

G마켓은 업계 1위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선보인 브랜드 캠페인 `쇼핑의 기준`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폭넓은 미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회사는 이달 31일까지 수상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쇼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쇼핑의 기준`을 입력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지마켓 현금잔고 10만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0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업계 1위 브랜드로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쇼핑의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5년 차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 한 것이다. 각 산업군 및 기업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브랜드파워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된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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