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공공기관 IT업무 담당자 등이 참가하는 `제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IT업무 담당자가 정보보호 솔루션을 직접 비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회에서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사업에서 도입 가능한 50여개사의 보안 솔루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사이버 공격동향과 정보보호 주요 정책을 비롯해 분야별 정보보호 솔루션 구축사례가 총 9개 트랙, 40여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장광수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 발주자가 발주 전에 필요한 제품, 솔루션 구축사례와 최근 사이버 공격동향을 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발주자의 요구 충족과 국내 보안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