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민음 디지털 클래식` 전자책 먼저 출간

민음사(대표 박맹호)가 `민음 디지털 클래식`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안대회, 이종묵, 정민 등 우리 시대의 대표적 고전 인문학자들이 `안대회·이종묵·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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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는 `민음 디지털 클래식`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를 마련했다. 옛글 중 현대인에게 감동을 주는 읽을거리를 선별해 소개하는 종이책 10권 분량의 기획이다. 500편이 넘는 우리의 옛글 중 흥미롭고 대중적인 이야기를 선별해 하루에 한 편씩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음사는 일곱 편씩 한 권으로 묶어 매주 순차로 출간할 계획이다.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과 리디북스, 구글플레이 북 등 전자책 서점에서 각 권 1000원에 구입가능하다. 1권은 어느 서점에서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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