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제16회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3` 골프 대회를 다음 달 29일부터 한달 동안 개최한다.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3은 메르세데스카드 고객 중 아마추어 골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29일부터 한달 동안 총 5회 예선 및 본선을 통해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본선은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월드 파이널 참가자는 골프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메르세데스-벤츠 플랜트 투어 등을 포함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은 메르세데스트로피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