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 맞춤 마케팅 `모비즈` 서비스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EC21(대표 권태경)은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 인프라 구축에서 뉴미디어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원스톱 지원하는 맞춤형 뉴미디어 마케팅 `모비즈(mobizz)` 서비스를 4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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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즈 서비스는 뉴미디어를 활용해 기업 환경에 적합한 영문 홈페이지 구축, 검색엔진 최적화, 글로벌 온라인광고, 소셜미디어(SNS)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통합 제공한다. 수출 기업이 자사 홈페이지가 얼마나 검색 엔진에 최적화되어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즈 홈페이지에서 `모즈웹 분석기`를 이용해 페이지 로딩시간, 소셜미디어 연결 정보, 경쟁사이트 분석정보 등 각종 정보을 무료로 제공한다.

EC21 측은 “주로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겨냥했던 서비스를 수출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고 개별 수출기업의 현황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서비스를 내놨다”고 말했다.

EC21은 해외 마케팅과 컨설팅 전문회사로서 2000년 한국무역협회에서 분사했으며 B2B 전자상거래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뉴미디어마케팅 전문 브랜드 모즈를 시작으로 영어권, 중국어권, 일본어권, 러시아권, 스페인어권, 독일어권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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