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아(대표 이선우)는 지난 1999년부터 기업 IT자원에 대한 효율적 통합 운영과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해온 기술전문기업이다.
지난해까지 정부통합센터, 한국철도시설공단,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신세계 아이앤씨, LG유플러스, LG CNS, 삼성SDS 등 민간기업에 제품을 두루 공급했다.
엔키아는 특히 올해 상반기 가장 규모가 큰 공공정보화 사업으로 평가받는 국방부국방통합정보관리소 사업을 수주하며 정부통합전산센터에 이어 국내 양대 대규모 공공정보화 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IT 중소기업으로 연 매출 2년 연속 110억원을 돌파한 점은 엔키아의 또 다른 타이틀이다. 엔키아는 현재 국내시장에서 성장을 기반으로 수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모바일 시장에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엔키아는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사업과 데이터센터 운영자동화 솔루션(DCA) 사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꼽았다.
이선우 대표는 “국내외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