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4대 어젠다와 9대 추진과제로 구성된 `새로운 10년을 위한 혁신형 기업 재도약 계획`이 발표됐다. 어젠다는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기반 구축, 양질의 회원서비스 활성화, 균형 잡힌 사업체계 구축, 대표중소기업 단체 발돋움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성장주기 고려 양질의 서비스 발굴, 단체 간 교류로 사업영역 다양화, 이노비즈기업 육성 법적기반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
성명기 신임 회장(여의시스템 대표)은 취임사에서 “`진화`의 개념으로 작은 변화를 실천하겠다”며 “이노비즈기업의 작은 변화가 기업을 건강하게 하고 나아가 국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