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공학센터, `수출 제품 완성도 체크리스트` 발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센터장 이상은)는 SW수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의 관리자와 개발자를 위한 `SW수출 준비를 위한 제품 완성도 체크리스트`를 일본진출협의체(KJIT)와 공동 개발해 19일 발표했다.

SW 수출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관련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SW수출 준비를 위한 제품의 완성도 체크리스트`는 SW수출 준비를 위한 사항을 △기본준비단계 △현지화 기술 △영업 및 기술지원 △국가별 고려사항 △SW공학기술로 구분했다.

각 항목별 5단계 평가기준으로 자가진단을 해 수출을 준비 중인 중소 SW기업의 취약점을 도출해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규동 KJIT 회장은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서는 개발 초기부터 수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고 경영진의 의지와 장기적인 지원이 필수요건”이라며 “제품 완성도 체크리스트가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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