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중고폰 매입 행사 진행

인터파크가 3월 13일까지 스마트폰 매입 전문 업체 비엔컴퍼니와 제휴해 중고폰 매입 서비스 `기적의 중고폰 판매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중고폰 매입 서비스는 기존 매입 서비스 대비 까다로운 가격 차감정책을 줄였다. 중고폰 회수 시 택배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가 보다 쉽게 중고폰을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이벤트 기간 내 중고폰 판매 누적 금액이 높은 고객 중 3명에게 인터파크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S머니 30, 20, 10만원을 제공한다. SNS를 통해 해당 이벤트 관련 글 작성 시 추첨해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이민정 인터파크 디지털 CM은 “중고폰 시장 활성화로 자원낭비를 막고 소비자의 가계부담도 줄이는 취지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버려지는 휴대폰은 환경훼손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이용가치가 충분한 중고폰 매입 서비스에 고객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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