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리모컨 '클리커', MWC 2013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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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스마디(SMARDI, 사업단장 최재붕 교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3에 17개의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 ‘앱세서리’(어플리케이션+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무선으로 연동하여 사진촬영, 전화받기 등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는 클리커(CLIQ.r)는 이번 MWC에서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내심 기대하는 앱세서리이다.

클리커의 대표적인 기능은 셀프카메라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카메라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 자유롭게 사진촬영이 가능하여 셀카를 자유로운 포즈로 찍을 수 있고 단체사진이나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용이하다.

또한, ‘fake call’, ‘Catcha’ 등과 같은 어플과 연동하여 클리커(CLIQ.r) 버튼을 누르면 지정된 번호로 가짜 전화가 오게 하거나, 전화기가 멀리 있을 때 전화가 온 경우, 클리커 버튼을 누르면 스피커폰으로 전환되어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스마디(Smardi) 단장 최재붕교수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클리커의의 클릭 한 번 으로 스마트 폰의 모든 APP을 컨트롤할 수 있는 앱세서리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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