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는 환경재단 만분클럽에 가입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만분클럽은 매출액 1만분의 1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경영기업 모임이다. 넥서스커뮤니티는 121번째 회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만분클럽에는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롯데백화점 등 기업과 기관이 가입해 있다. 환경재단은 만분클럽 기금을 최근 방한한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태양광전등세트 1000개(2억여 상당)를 기증하는 데 일부 사용했다.
양재현 넥서스커뮤니티 대표는 “앞으로는 사회적인 기여를 고민하는 기업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계속해서 우리 사업이 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