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상상에듀, 행정사 자격증 대비 과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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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또는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중심으로 올해 첫 시험을 앞두고 있는 국가 공인 행정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행정사는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면서 겸업이 가능하고, 공인중개사 시험과 과목이 겹쳐 공인중개사 또는 공인중개사 수험생에게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토지수용에 관한 행정심판 청구 서류작성의 경우 서류 작성 대행은 행정사 업무에 속하지만 공인중개사와도 연관된 내용이므로 두 자격증을 취득하면 관련 분야 진출도 보다 수월할 수 있다. 최근 외국인 노동자나 다문화가족 등록 건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행정업무들이 전문화되고 있는 추세로 행정사 업무를 겸업하려는 현직 공인중개사들도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아모르상상에듀는 행정사 자격증 대비반을 개설하고 2월 7일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왕평생 회원반의 경우 한 번 등록으로 합격할 때까지 모든 강좌가 제공되며, 동영상과 교재까지 포함해 60만 원이다. 한 번 등록으로 시험 전까지 모든 강좌를 볼 수 있는 클리어 풀 패키지는 39만 원, 1차 시험 강의만 모은 클리어 1차반과 2차 시험 강의만 모은 클리어 2차반은 각각 19만 원, 29만 원이다.

강의는 민법총칙/계약 김영석 교수, 행정법 고봉기 교수, 행정학개론 서현 교수, 행정절차론 / 사무관리론 임화성 교수, 행정사실무법 임동민 교수가 맡는다.

아모르상상에듀 관계자는 “하나의 자격증이 다른 자격증을 만났을 경우 더욱 밝은 비전이 보인다면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며 “특히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은 공인중개사와 행정사 시험에 공통 적용되므로 두 가지 자격증을 함께 공부한다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 공인 행정사 자격증은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 번역, 제출하거나 대행?대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1차 시험은 6월 말이며, 2차 시험은 10월 중순에 시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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