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KB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열었다.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선포식이 동시에 실시됐다.
KB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관행적으로 해왔던 금융회사 중심의 영업행태에서 벗어나 고객과 상생하는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제정했다.
민병덕 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 선도은행으로 기본과 원칙에 근거한 고객중심의 업무 확립, 모든 고객을 차별 없이 평등하고 공정하게 대하자”고 주문했다.
KB국민은행은 매월 21일을 `KB금융소비자의 날`로 지정해 영업현장을 중심으로 지점장이 직접 고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경영진에 보고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