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공업 등 9개사가 2013년 경남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규)은 2013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동이공업 등 9개사를 선정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 성장 잠재역량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5000만달러 이상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남중기청은 경남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직수출 500만~5000만달러 미만)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4개 후보기업 중 글로벌 역량, 기술혁신 수준, CEO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지 등을 서류 및 현장 평가해 9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시장별·업종별 전문가의 `기업의 글로벌 역량진단` 실시 후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계획`에 따라 향후 3년간(2013~2015년) 해외마케팅·R&D·수출금융 등을 지원받는다.
◇ 2013년 경남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업체 현황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