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스케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과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컬링, 스케이트 대회와 게임을 함께 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들이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체험을 하지 못하고 복지기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겨울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