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화제작 소니 엑스페리아 2종, 1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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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지난 8일 CES 2013서 선보인 풀HD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2종이 1분기 출시된다.

폰아레나닷컴 등 해외매체는 소니가 19일 동남아시아 지역 대상 신제품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고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소니는 이번 CES에서 세계 최초 풀HD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와 `엑스페리아ZL`도 공개했다. 몇몇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풀HD 스마트폰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지만, 대중 앞에 공개한 것은 소니가 처음이다. HDR(High Dynamic Range)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이미지 센서 등 최상급 하드웨어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Z는 방수와 방진 기능 등 외부 충격에 강한 외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ZL`의 전면 카메라는 기존과 달리 좌측 하단부에 위치한 것이 특징.

신문은 신작 엑스페리아 시리즈에 대해 이번 CES 에서 상당한 이슈를 불러일으킨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하면서도, 행사에서의 화제가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팜(Palm)의 터치폰 팜 프리(Palm Pre)나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드로이드 바이오닉(DROID BIONIC) 등도 CES의 `반짝 스타`에 머물렀다.

엑스페리아 2종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올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엑스페리아 Z는 화이트와 블랙, 퍼플 컬러로 출시되며, 엑스페리아 ZL은 블랙과 화이트 모델로 출시된다. 소니사의 MH-EX300AP이 번들 이어폰으로 제공된다. 소비자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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